장사이야기1 50대 전업주부의 생애첫 식당 창업 도전 | 엄마도 할수 있다 얼마 전 새롭게 식당 창업에 도전하신 50대 여성분을 만나게 되었어요 두 아이를 키우며 전업주부로써 20년이 넘는 세월을 살아오신 분이었어요 그런 분께서 식당 창업을 결심하셨다는 것이 굉장히 놀랍기도 하고 대단한 용기를 내셨단 생각도 들더라고요 50대 후반인 저희 엄마도 젊은 날엔 굉장히 도전적이셨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겁도 많이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분은 물론 저희 엄마에 비해선 젊은 나이시지만 그래도 창업 결정을 하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으셨을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고 체력적으로 부담되는 일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오랜 시간 주부로써 집안 살림을 해오셨기 때문에 매장의 위생과 청결 관리, 음식의 조리 같은 부분은 사실 놀라울 정도로 베테랑 이세요 .. 2020.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