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국장찌개를 자주 끓여먹고 있어요
원래 좋아라 하기도 하고
건강에도 좋은 청국장이잖아요
오늘은 재료를 최소화해서
담백한 청국장찌개를 끓여봤어요
두부랑 청국장콩을 많이 건져 먹으려고
간도 아주 심심하게
딱 간장 2T만 넣어 끓여봤어요
심플 담백한 청국장찌개 끓이는 방법
소개해드립니다
청국장찌개 재료
청국장 한 덩이
표고버섯 4송이
두부 한모
전통간장 2T
오늘 청국장찌개 재료 참 간단하죠?
재료는 간단했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맛도 담백하고 부담 없고
먹기 참 좋았던 부드러운 청국장찌개입니다
보글보글 잘도 끓는 청국장찌개네요
요기에 밥 슥슥 비벼서
] 김치 한 조각 얹어먹으면 딱 좋아요
정말 맛있습니다
국물을 적게 잡아 조금 빡빡하게 만들었고요
그 대신 간은 아주 심심하게 했어요
간장 외에 다른 간은 하지 않았답니다
오늘 저녁상에 함께 올린 반찬들입니다
계란 오믈렛 만들고
고등어도 노릇하게 구웠어요
실속 있는 저녁상을 차려봅니다
작은 그릇에 청국장찌개 먹을 만큼 옮겨 담고
저녁상을 차려봤어요
맛있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준비해봅니다
특별할 것 없지만
그냥 집밥 그대로의 느낌입니다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었어요
남편도 회사나 밖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해준 집밥이 최고래요
괜히 기분 좋더라고요
밖에서 먹을 때보다 항상 더 건강한 느낌이고
영양가 득함이 느껴진다고 해요
먹을 때마다 항상 칭찬을 아끼지 않는
남편 감사합니다
가끔 자기 스타일이 아닐 땐 또 어찌나 솔직하게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칼같이 평가합니다
그것도 감사합니다
요리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요 ^^
표고버섯 듬뿍 넣은
계란 오믈렛도 잘 만들어졌어요
마트에서 세일하길래 사온 표고버섯 한봉
청국장찌개에도 넣고
오믈렛에도 넣고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했어요
요렇게 차려놓고 둘이서 밥 한 공기씩
뚝딱 먹었어요
혼자 먹을 땐 그냥 청국장찌개 하나만 있어도
밥 꿀떡꿀떡 잘 넘어가겠어요
실은 먹고 남은 청국장찌개는
다음날 제가 한번 더 먹었습니다
밥 말아서 뚝딱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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